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랄라 유사프자이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서방권 같은 여성인권이 보편화된 지역에선 훌륭한 평가를 받는다.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, 심지어는 죽을뻔 했고 신변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니 높은 평가를 받을수밖에 없다. 단, [[탈레반]]을 대하고 살아야 하는 서북부 [[파키스탄]] 현지에서 유사프자이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. 한쪽은 위에 나온 서술대로의 평가, 다른 평가는 여자 주제에 괜히 [[삽질]]해서 [[공동체]]에 모욕을 주었다는 평가인데, 이 지역에선 후자가 압도적이다. 왜냐면 워낙 [[성차별]]이 심한 지역이라서 아직도 여성의 권리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. 다만 그들을 무조건 욕할 수도 없는데, 스와트밸리 주는 [[아프가니스탄]]에 가까운 만큼 탈레반이 극성을 부리니 그녀를 지지해도 내색하지 못하고 욕하며 탈레반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많다.《[[http://www.theexmuslim.com/2013/11/21/why-i-hate-malala-yousafzai-a-guest-post-by-kunwar-khuldune-shahid/|내가 말랄라를 싫어하는 이유]]》라는 글이 [[남존여비]] / [[가부장적]] 사고방식에 갇힌 후자의 의견을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.[* 다른 이유도 있는데, 바로 탈레반이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복수한답시고 총이라도 쏴대면 그야말로 눈을 떠보니 알라 옆에 와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.] 그리고 [[류샤오보]]에 대한 [[중국]] 당국의 처사를 비난한 것에 대해서 중국 매체들이 '''"그녀는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고 믿겠지만 서방 언론이 그런 언급을 하도록 구체적으로 요구한 것이며 그녀는 도구로 쓰였을 뿐"'''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1&aid=0009424692&sid1=104&mode=LSD|#]] 그리고 이후 중국 정부는 [[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]] 당시 탈레반 정권을 승인, 지지한다. 중국에서 [[양성평등]]을 강조하고 [[이슬람교]]를 탄압한다는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. 말랄라에 대한 다수 여론이 좋지 않은 [[파키스탄]]이지만, 정부 차원에서 그녀를 비판한다거나 탄압하지는 않는다. 파키스탄 정부의 성향은 [[탈레반]]과 다르고[* 애초에 근본 자체가 다르다. '''파키스탄의 국부인 [[모하마드 진나]]'''는 [[이슬람 모더니즘]]을 제창하며 비(非) [[무슬림]]을 차별하지 말 것을 주장했고,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파키스탄 정부도 [[근본주의]]와는 거리가 멀었다. 1970년대에 들어서 이슬람주의가 득세하는 바람에 정책이 뒤집어졌지만 전 국민이 존경하는 진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를 수는 없는 모양인지 탈레반에 비해 세속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.] 국제 여론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기 때문. 만에 하나라도 그녀가 [[탈레반]]이나 다른 [[이슬람 극단주의자]]들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면 파키스탄 정부는 탈레반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파진다. [[파키스탄]]과 앙숙지간인 [[인도]] 정부는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칭찬하는 성명을 낸 적이 있다. 하지만 현재 그녀는 고향으로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다. 가도 [[탈레반]]과 [[이슬람 극단주의]]자들의 테러 위험으로 인해 신변이 안전하지 못하며, 부패한 [[파키스탄]] 정부가 그들을 제대로 보호하리라는 보장이 없다.[* 이미 '''"정부기관이라는 [[ISI]]"'''부터 [[탈레반]]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마당에 다른 조직이라고 괜찮을 이유가 없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